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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이 모친과 함께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임수
  • 입력 2020.11.02 16:05
  • 수정 2020.11.02 17:48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세상을 떠났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세상을 떠났다. ⓒ뉴스1

개그맨 박지선(36)이 2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3인3색’이란 코너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데뷔년도인 2007년에 바로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영화 관객과의 대화(GV) MC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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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