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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탁재훈과 '해피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인다 (영상)

‘배꼽 사냥꾼’ 탁재훈과 ‘비트 사냥꾼’ 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탁재훈과 함께 추억의 겨울 노래를 소환한다.

26일 방송 예정인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국 일리노이주 유(YOO)니버스 하우스에서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유재석은 탁재훈과 컨츄리 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 무대를 통해 끝나지 않은 크리스마스의 여운을 안겨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지난 25일 선공개된 영상에는 ‘배꼽 사냥꾼’ 탁재훈과 ‘비트 사냥꾼’ 유재석은 흰 코트로 맞춰 입고 ‘컨츄리 꼬꼬’ 시절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로 그때 그 시절 ‘해피 크리스마스’ 무대를 완벽하게 소환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MBC

무대를 마친 유재석은 탁재훈을 향해 “살아있네~”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탁재훈도 원래 멤버인 줄 알았다며 크리스마스를 소환한 감동(?)의 무대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찰떡 호흡으로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환장의 솔직 토크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겨울 노래 구출 작전’ 합류에 걱정(?)이 많았던 탁재훈은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스란히 풀어 놓았고, 유재석 역시 ”형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도 욕 먹고 있다. 서로 퉁 치자”고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과 유재석이 소환한 겨울 송 ‘해피 크리스마스’의 풀 버전과 공개되지 않은 깜짝 무대는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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