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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9일 12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09일 12시 25분 KST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기안84가 '괴물 텐트'와 사투를 벌이며 최고의 '웃음 케미'를 선사했다

재방송은 드라마큐브, E채널, MBC every1, MBC 드라마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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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괴물 텐트 재방송 

박나래와 기안84가 움직이는 ‘괴물 텐트’와 사투를 벌이며 안방 극장에 웃음 핵폭탄을 던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66회에서는 한겨울 빙어 낚시에 나선 박나래, 기안84의 하루가 그려졌다. 나래는 제주도 보물찾기에서 발견한 소원권을 실행하기 위해 기안84와 함께 낚시 캠핑을 떠났다. 두 사람은 과거 ‘썸’ 이야기부터 근황 토크까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절친 면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여기까지였다. 낚시터에 도착한 뒤 텐트 조립에 나선 두 사람은 월척을 낚는 듯한 그물과 기괴한 커튼을 연상케 하는 ‘괴물 텐트’와 사투를 벌여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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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괴물 텐트 재방송

우여곡절 끝에 텐트를 완성해 한숨 돌리던 차, 박나래와 기안84에게 또다른 시련이 닥쳤다. 텐트가 강풍에 움직이며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도망가기 시작한 것. 영하 20도의 날씨에 텐트와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며 빙판 위를 구르는 장면으로 새해부터 최고의 몸 개그를 선사했다.

결국 텐트를 붙잡아 고정한 두 사람은 그제야 안심하며 본격 낚시를 시작하기 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또다시 강풍이 불면서 텐트 안으로 ’서라운드 에어컨’이 가동됐고, 뒤이어 힘없이 쓰러지는 텐트 아래에 박나래가 깔리고 말았다.

과연 지칠 대로 지친 두 사람이 빙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진 가운데,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1부 8.3%, 2부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66회 재방송은 드라마큐브, E채널, MBC every1, MBC 드라마넷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