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함소원이 "점점 이상해지고 월드스타인 줄 안다"는 인스타그램 악플에 쿨하게 대처했다

”딸기도 잘 사먹으면서 왜 마스크는 늘어나도록 쓰느냐"는 악플도 있다.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네티즌의 무분별한 악플을 쿨하게 반응해 화제다.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네티즌의 무분별한 악플을 쿨하게 반응해 화제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네티즌의 무분별한 악플을 쿨하게 반응해 화제다.

함소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 함소원은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을 찻잔에 넣어 딸기와 함께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글을 통해 해당제품이 아쉽게도 전부 매진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 ”저는 아슬아슬하게 품절전에 샀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에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예쁜 찻잔에 담긴 딸기 사진을 보면서 ”딸기도 잘 사먹으면서 왜 마스크는 맨날 줄줄 늘어나도록 쓰느냐, 마스크값 아까우면 나가질 말아라”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거 할 시간에 아이랑 놀아라”고 남겼다.

그 외에도 ”돈벌이에 환장했다”, ”저거 마시고 살 안 빠진다”, ”장사꾼이냐?”는 등 제품 홍보에 대해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한 네티즌 글에는 직접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이 ”함소원은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 자신이 이제 월드스타라도 된 거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확신에 찬 댓글은 남기자 ”ㅋㅋ아직 한국에서도 스타는 아닌 거같은데 ㅋㅋ” 라고 직접 화답하며 웃어 넘긴 것이다.

함소원의 이같은 우문현답에 네티즌들은 다시 ”댓글 보고 상처 받지 마세요. 부러워서 저러는 겁니다”라며 그를 감쌌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그해 딸 혜정이를 낳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악플 #함소원 #아내의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