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효진이 입은 160만원대 '버버리 패딩'을 두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

공효진은 현재 코오롱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배우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 인스타그램 ⓒ뉴스1

배우 공효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공효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겨울용 새 패딩을 샀지만 웬만하면 집에 있는 게 좋겠어요. #stayhome #가라코로나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한눈에 봐도 력셔리 해보이는 다크 그린색 패딩에 베이지색 비니에, 겨자색 마스크를 끼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공효진이 입은 패딩은 영국 버버리사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 기준 160만원대의 제품인 걸로 알려졌다.

네이버 블로그 '레몬테라스' 화면 캡처
네이버 블로그 '레몬테라스' 화면 캡처 ⓒ뉴스1

해당 게시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현재 코오롱 모델을 하고 있는 공효진이 타사 제품을 입고 홍보에 일조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과 각종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광고주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연장계약은 힘들겠지” ”여러 면에서 경솔해 보인다” ”상도덕이 없나?”와 같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별것 아닌 걸로 다 트집 잡는다”, ”자기가 샀다는데, 무슨 상관? ”연예인은 참 피곤하겠다” ”공효진은 버버리 앰배서더로도 활동 중”이라며 그를 옹호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하자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4일 0시부터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버버리 #엔터테인먼트 #코오롱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