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방송국 퇴근길 사진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4일 이낙연 대표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앗 방송 인터뷰 마치고 나오다가 이런 행운이!”라는 글과 함께 한 트윗글을 인용했다. 지난달 미니 4집 ‘i burn’ 발매와 함께 컴백한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가 SBS 한 라디오 생방송을 마치고 찍힌 ‘퇴근길 사진’ 뒤에 이낙연 대표가 함께 포착된 사진이었다. 이 대표는 살짝 포커스가 나간 사진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곧장 화제가 됐다.
이에 이낙연 대표실은 ”너무 멋진 여자아이들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미연_민니_낙연’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이날 해당 해시태그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까지 올랐다.
우연히 겹친 이 놀라운 사진에 트위터 이용자들과 (여자)아이들 팬들은 ”제7의 멤버 낙연 환영합니다” ”아이들 새로운 유닛 발표된 건가” ”오늘 하루 중 가장 웃긴 소식”이라는 반응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는 중이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