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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두나는 루이비통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매년 지중해로 휴가를 다닌다

현재 공유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를 촬영 중이다.

  • 김임수
  • 입력 2021.01.13 23:40
  • 수정 2021.01.14 02:00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배우 배두나가 ‘유퀴즈’에 떴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세계적인 배우가 된 배두나가 자발적으로 출연해,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날 배두나는 ”계속 일만 하고 있다”며 현재 공유와 함께 작품을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MC 유재석이 최근 ‘유퀴즈’에 출연해 상금을 타간 공유를 언급하며 ”SNS 인증샷 올렸더라”고 하자, 배두나는 ”졸면서 본방 사수했었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날 배두나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디자이너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와의 특별한 친분도 언급했다.

배두나는 ”제가 어떻게 한 건 없다”면서 ”니콜라가 처음 저를 좋아하게 된 작품이 ‘괴물’,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두나는 ”이를 계기로 니콜라와는 친구가 됐다. 일로 만난 사이인데 매년 같이 휴가를 다닌다. 지중해 쪽으로 간다”라고 고백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조세호가 ”혹시 브랜드 할인 혜택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배두나는 ”제품은 많이 받는다. 저에게 할당된 예산이 있어서 매장 가서 직접 고를 수 있다”고 말해 ‘월드 클래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두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두나 ⓒtvN

이어 배두나는 ”배우를 안 했다면?”이라는 유재석 질문에 ”생각만 해도 암담하다. 이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다”라며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배두나는 ”저도 40살이 넘어가니까 후회 없이 살고 싶다”면서 ”일이 들어올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촬영 현장에서는 살아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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