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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스키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스키장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강원도의 한 스키장(*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강원도의 한 스키장(*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1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강원도 보건당국은 이날 평창 스키장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20대 4명과 60대 이용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은 자세한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이로써 해당 스키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앞선 지난 13일 아르바이트생 1명(강릉 72번)과 스키장 이용객 1명(강릉 7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14일과 15일 각각 1명(동해 7번), 2명(평창 10‧11번)의 아르바이트생이 추가로 감염됐다.

15일에는 이 스키장에서 위탁업체가 운영하는 스키학교 직원 1명(강릉 74번)과 교육생 1명(강릉 75번)도 확진됐다.

신규 감염자가 속출하자 해당 스키장은 전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상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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