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케이팝(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 리사가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로제와 리사의 솔로곡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계획대로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YG는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촬영 일정이 있어서 두 명의 솔로곡을 먼저 발표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발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2018년 11월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YG는 “블랙핑크 정규앨범 발표 이후 로제, 리사, 지수의 솔로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랙핑크 첫 정규 앨범 ‘THE ALBUM’ 은 지난 10월 발매됐다.
현재 블랙핑크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준비에 한창이다. 첫 정규앨범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로 두 사람이 솔로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