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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25개월 딸 혜정이에게 "오토바이 타기, 도장 찍어주기, 보증 서주기"를 금지시켰다

최근 연이은 논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인 함소원의 남다른 남편 내조와 딸 교육법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사업 문제로 힘들어하는 남편 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함소원은 ‘대한외국인’ PD에게 전화를 건 뒤 남편 진화를 외국인 출연자로 강력 추천하며 면접을 위한 미팅 자리를 주선했다. PD는 한국어 소통 여부와 뛰어난 개인기 등이 면접 포인트라고 알려줬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면접 준비에 돌입했다. 진화는 25개월 된 딸 혜정이와 한국어 대결을 벌였고, 25개월 된 딸 혜정이는 아빠를 뛰어넘는 한국어 실력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MC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이날 함소원은 한국어를 알아듣기 시작한 딸 혜정이에게 ”오토바이 안돼, 도장 찍어주면 안돼, 보증 서주면 안돼”라고 말해 또 한번 ‘짠소원’ 면모를 과시했다. 장영란은 ”제대로된 스파르타 교육”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함소원은 연이은 논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함소원은 딸 혜정이 응급실을 가는 상황을 유튜브 콘텐츠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고, 출연 중인 ‘아내의 맛‘에서는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매너’로 비판을 받았다.

지난 2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며칠 많이 힘들었다. 이불 뒤집어 쓰고 코가 빨개지게 울기도 한다”라면서 ”모자르지만 이런 저를 조금만 봐주시고 이끌어주세요”라고 말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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