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tvN '놀라운 토요일' 태연이 33년 만에 처음 소곱창을 먹고 "이불 두 장 덮은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내장파' 합류를 환영합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 태연 곱창 재재 최예나
tvN '놀라운 토요일' 태연 곱창 재재 최예나 ⓒtvN

가수 태연이 33년 만에 처음 소곱창을 먹고 흡족해했다.

지난 6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연반인 재재, 아이즈원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태연은 1라운드 음식으로 나온 한우모둠곱창에 관해 “이거 어떡하지? 나 이거 못 먹어. 한 번도 안 먹어봤어”라고 말해 도레미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입짧은 햇님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소곱창이라며 충격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키는 태연을 향해 “내가 악의 구렁텅이로 오늘 인도해줄게”라고 말했다.

도레미 식구들은 1라운드에서 우여곡절 끝에 베이비복스 ‘체인지(change)’ 가사를 맞췄고, 태연은 그렇게 인생 첫 곱창을 맛봤다. 태연은 “낯선데 맛있다”라면서 “이불 두 장 덮은 느낌이다. 포근하다”라는 신박한 맛 평가를 남겼다.

이에 재재와 도레미 식구들은 “하나도 안 느끼하지? 좋아할 줄 알았다”라며 함께 기뻐했고, 태연은 ”곱창 오늘 제가 처음 먹어봤어여, 창난(장난) 아니에요”라는 이행시를 선사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tvN #태연 #재재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