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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9일 11시 00분 KST

″피해자만 7명"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크리스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냈다

SM엔터테인먼트
″피해자만 7명"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크리스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낸 뒤 중국으로 떠났다. 

한때 그룹 엑소(EXO) 멤버로 활동한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이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현지시간으로 7월 18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캐스팅을 위한 면접 혹은 팬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에게 만남을 요구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우이판은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 댓가로 50만 위안(한화 약 8813만원)을 건넸다.

중국 웨이보
″피해자만 7명"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크리스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낸 뒤 중국으로 떠났다. 

이 내용을 폭로한 여성 A씨는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떠나고 싶었지만, 우이판의 매니저가 협박했다”며 ”우이판은 관계를 가질 때마다 피임을 한 적이 없다. 다른 여성들에게도 약속했던 연예계 지원을 한 번도 실행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이판에게 받은 50만 위안은 반환 중”이라며 ”이 중 18만 위안은 반환했고 나머지는 이체 제한 때문에 나눠서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
″피해자만 7명"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크리스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낸 뒤 중국으로 떠났다. 

A씨는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며 ”내가 마지막 피해자이길 바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중국뿐 아니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우이판은 지난 2014년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으로 떠났다. 2년 간 그룹 엑소로 활동한 후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배신자’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소송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종결됐고, 전속계약은 2022년까지 유효(한국과 일본 활동은 제외)하고 수익은 서로 나누기로 했다. 현재 우이판은 중화권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피해자만 7명"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크리스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낸 뒤 중국으로 떠났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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