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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1일 14시 36분 KST

"결혼식 밥 안 먹으면 최대 199명까지 가능" 현행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되면서도 일부 바뀌는 점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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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범위를 넓혀 3∼4단계라 해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월 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이어지는 것을 감안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오는 17일 밤 12시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역 조치가 계속 적용된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범위를 넓혀 3∼4단계라 해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거리두기 3∼4단계 지역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49명까지, 식사를 제공하지 않으면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정부는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총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으면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명을 더해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 역시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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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범위를 넓혀 3∼4단계라 해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 인원 규모 같은 큰 틀은 유지한다. 수도권 등 현재 4단계 조처가 시행 중인 지역에서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유지되는 것은 그대로다. 또한 식당과 카페, 가정에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모일 수 있는 것도 기존과 같다. 

4인까지 모일 수 있는 낮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최대 6인까지, 2인 모임이 가능한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3단계 지역의 경우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서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모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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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범위를 넓혀 3∼4단계라 해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달 거리두기 조정 당시 적용 기간을 4주로 했으나, 이번에 다시 2주로 줄였다. 이번 달 개천절, 한글날 사흘 연휴가 연이어 있는 데다 아직 추석 연휴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도권은 지난 7월부터 14주, 비수도권은 12주 연속 고강도 조처가 이어지는 중이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이후 유행 급증 상황에서 10월 방역 상황이 더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의 수용성 저하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