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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만 가득해 재미없다" : 슈카의 '주식 계좌' 확인한 '단타 좀비' 딘딘의 실망스러운 반응

엄청난 정보를 얻기위해 녹음기까지 켜둔 딘딘.

카카오TV '개미는 뚠뚠'
카카오TV '개미는 뚠뚠' ⓒ카카오TV

딘딘이 주식 멘토 슈카의 주식 계좌를 보고 실망했다.

14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3’에서는 자동차 기업 탐방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주식하는 사람들이 다른 일들을 시작했다. 채널을 돌리다가, 주식 멘토 김프로님이 MBC ‘개미의 꿈’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더라. 장동민 형이랑”이라며 김프로의 타 방송 출연을 폭로했다.  

이어 “우리한테 이럴수 있나. 내색은 안하셨지만 요즘 많이 힘드시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슈카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계좌를 깠다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우리가 ‘1박 2일’에 출연하는데 어떻게 동 시간대 프로그램에 나갔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우리한테는 안 보여줬으면서”라고 서운해했다.

카카오TV '개미는 뚠뚠'
카카오TV '개미는 뚠뚠' ⓒ카카오TV

 

이후 팀별 회의에서 딘딘은 슈카에게 포트폴리오(주식 계좌창)를 보여달라고 졸랐다. 슈카는 그의 부탁을 못 이ㄱ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딘딘은 “미래에셋대우, 네이버, 카카오”라고 종목을 읊으며 “우리나라를 진짜 사랑하는구나. 우리나라 우량주만 다 들어가 있네”라고 말했다. 슈가는 “맨날 얘기하는 거(종목)다. 많이 오른 것들이야”라고 답했다. ‘단타 좀비’ 딘딘은 “흥미로운 것들이 없다.녹음기 괜히 켜놨다”며 실망했다.

한편 경제 콘텐츠 유튜버인 슈카는 앞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볼 사람으로 이승기를 뽑았다. 슈카의 포트폴리오를 본 이승기는 “전혀 모르는 종목이 있을 줄 알았는데 10개 중 8개는 다 아는 종목”이라고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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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주식 #딘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