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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이승기 조언으로 'L전자' 주식 샀다가 결국 2000원 손해봤다고 밝혔다

주식 신생아 답게 딱 1주만 매수했다

차은우가 이승기 조언으로 'L전자' 주식 샀다가 결국 2000원 손해봤다고 밝혔다
차은우가 이승기 조언으로 'L전자' 주식 샀다가 결국 2000원 손해봤다고 밝혔다 ⓒ.

차은우가 이승기 조언으로 산 주식을 ‘손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는 ‘얼굴천재 차은우와의 W캠데이트! 같이 라면도 먹고 옷장도 구경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은우는 28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주식에 처음 입문한 순간을 언급했다. 당시 차은우는 이승기 조언에 따라 L사 주식을 1주 매입했는데, 결국 “2000원 손해 보고 매도했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1주 매입이었기에 망정이지 단위를 크게 질렀다면 큰일이었을 상황. 

앞서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차은우의 자산배분표는 전부 예금이었다. 포트폴리오 배분이 전혀 되지 않은 채 깨알 같은 크기로 ‘주식’이 적혀있었는데, L 전자 1주가 그것이었다. 차은우는 주식에 신경 쓸 여유가 없으니 버는 돈을 저축만 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고, 경제 콘텐츠 유튜버 슈카는 차은우의 눈높이에 맞춰 투자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슈카가 차은우가 매수한 L 전자 이야기를 하자 차은우는 집중했다. 기후변화 때문에 전기차가 필수가 되고, 그러면서 L 전자 역시 모바일 사업 대신 전기차 부품 사업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었다. 당시 차은우는 “L 전자에 더 투자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손절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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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승기 #차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