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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1일 14시 47분 KST

"알아서 잘 할게요, 제발. 그래도 감사합니다" 배동성 딸 배수진이 "아빠한테 효도하라"는 오지랖에 의연히 대처했다

지난 2013년 이혼한 배동성은 2017년 요리연구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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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배수진은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지랖 너무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본인 유튜브에 달린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 파일에서 한 네티즌은 배수진에게 “기러기 아빠에게 더더더 감사하는 마음 갖고 효도하세요. 홀로 처자식 위해 수고했을 가장이라 힘들었을 거예요”라며 ‘오지랖’ 댓글을 달았다. 

이 네티즌은 아울러 ”지금의 배동성 씨는 좋은 분 만나 행복한 삶 누리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불쌍하다고 측은하게 바라보는 것은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시고 그리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빠한테 잘하세요”라고 썼다.

배수진은 “제가 제 아빠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아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 제발. TV 하나만 보고 저희 가족에 대해서 말하지 마세요”라고 불쾌감을 내비치면서도 ”그래도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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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동성은 2013년 이혼하고 난 뒤 미국에 있는 부인과 딸에게 1달 생활비를 3천5백 만원씩 보냈다고 밝혔으며, 배동성 전 부인은 ”결혼 초부터 배동성에게 여자 문제가 계속 있었지만, 이혼만은 피하려고 아이와 함께 10년 전 미국으로 갔던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배동성은 지난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했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는 싱글맘으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육아 일상과 뷰티 노하우, 먹방 등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