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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업소에서 일했다는 추측 정말 환멸난다"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이다"

야옹이 작가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야옹이 작가는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목요일에 (악플) 고소 건 참고인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며 ”불법 업소에서 일했을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난다”고 분노했다.

아울러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인생인 거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라.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말고. 합의금 필요 없다”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야옹이 작가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심경 글
야옹이 작가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심경 글

야옹이 작가는 또 ”내 인생을 방증해 주는 건 실력뿐인데 정상을 위해서 노력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짖어대는 말에 왜 마음이 상하는지 모르겠다”며 ”털어도 티끌 하나 안 나오는 인생을 살았다 자부하는데 정말 속상하네. 대학 다닐 땐 아르바이트와 할머니 병간호를 병행하면서 어떻게든 힘내면서 살았는데 당신들이 뭘 안다고”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한 야옹이 작가는 최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에는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한 전선욱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옹이 작가 (출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 (출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과 전선욱 작가
야옹이 작가과 전선욱 작가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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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악플 #야옹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