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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30일 19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30일 20시 23분 KST

[주요 영상 및 화보] '숏컷 페미' 공격에도 강철 멘탈로 올림픽 3관왕 등극한 안산 황제의 빛나는 순간들

류수정 감독과 '워맨스'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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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류수정 감독과 안산 선수. 안산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역대급 영웅이 탄생했다. 안산(20·광주여대)이다.

안산은 7월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양궁장에서 열린 옐레나 오시포바와 여자양궁 개인전 결선에서 세트스코어 5대5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슛오프 끝에 우승했다. 안산은 10점, 상대는 8점을 쐈다. 최종 스코어 6대 5.

안산은 혼성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이번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거머쥐며 3관왕에 등극했다. 최근 안산 선수를 둘러싸고 헤어스타일이 숏컷이라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니까 사과하라”, ”금메달을 반납하라” 같은 성차별적 공격이 펼쳐지며 페미니즘 백래시가 극에 달했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안산 선수의 ‘흔들리지 않는 큰 산’ 같은 면모는 심박수에서도 엿보였다. 미국 매켄지 브라운을 상대로 준결승전을 치를 당시 안산 선수의 심박수는 겨우 82bpm에 불과했다. 결승전에서도 슛오프 당시 안산의 심박수는 118bpm이었으며, 오시포바는 167bpm이었다. 심박수는 선수들이 긴장할 때 상승한다는 걸 감안하면 안산 선수가 얼마나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강철멘탈인지 알 수 있다. 안산 선수의 주요 경기 영상과 환희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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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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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준결승전 미국의 브라운 멕킨지와의 경기에서 류수정 감독과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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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예레나 오시포바를 꺾고 금메달이 확정된 후 류수정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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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예레나 오시포바를 이기고 류수정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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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예레나 오시포바, 동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루칠라 보아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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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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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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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예레나 오시포바, 동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루칠라 보아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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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예레나 오시포바를 이기고 류수정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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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을 마치고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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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을 마치고 과녁판에 싸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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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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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을 마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