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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밝힌 '삼각관계' 속앓이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SBS 불타는청춘

시즌1을 마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인 안혜경이 마지막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이제 마지막인데 해명하거나 고백할 거 없냐”는 질문에 묘한 표정으로 ”저 생각보다 본승오빠 안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안혜경은 이어 구본승과 강경헌 팬들로부터 ”‘본승오빠 뺏지 마라‘, ‘경헌언니와 본승오빠 사이 방해하지 마라‘, ‘둘이 잘 만나고 있는데 왜 끼어드느냐’는 악플과 DM을 많이 받았다”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안혜경과 구본승은 3개월 계약커플일지언정 ‘안-구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안혜경과 구본승은 ”계약커플이 그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처음에는 큰 생각이 없었는데, 반응이 뜨거워니까 조심스러워지고 생각이 많아지더라. 그런 게 오히려 없었으면 편하게 지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지난 방송에서 구본승과의 계약연애 종료를 앞두고 눈물을 흘렸던 이유도 밝혔다. 안혜경은 ”지금은 포털사이트 댓글창이 사라졌지만, 당시에는 실시간 댓글이 뜨거웠다. 나는 그냥 본승오빠 팬으로서 계약커플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으니까 상처가 됐다. 계약 종료하면서 그동안 가슴앓이했던 게 확 터졌던 것 같다”고 전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토로했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SBS 불타는청춘

최성국이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근데 네가 유독 본승이를 우리랑은(다른 남자들과는) 다르게 대했어”라고 농담하자 안혜경은 ”솔직히 이렇게 세 분(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나란히 앉아 계시지만, 본승오빠가 제일 잘 생겼잖아요”라며 콩깍지 씐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구 커플’ 얘기에 자꾸 배우 강경헌이 소환되는 이유는 한때는 강경헌과 구본승이 커플 컨셉이었기 때문이다.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강경헌은 핑크빛 기류와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며 ‘보니허니’로 불렸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SBS 불타는청춘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헌과 구본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앞으로 나온 강경헌이 구본승을 불러냈고, 다시 뭉친 ‘보니허니’ 커플을 출연진들은 흥미진진하게 바라봤다. 두 손을 맞잡은 강경헌과 구본승은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구본승은 본의 아니게 강경헌-안혜경-구본승이 삼각관계가 돼버려 강경헌이 난처했겠다고 사과했다. 구본승은 ”그동안 마음고생 여러가지로 너무 많았다. 너도 그렇고 혜경이도 그렇고 난처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많이 이해해주고 양보해줘서 고맙다”고 강경헌에게 진심을 담아 말했다. 강경헌은 괜찮다며 웃었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SBS 불타는 청춘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저 본승오빠 별로 안 좋아해요!", "경헌언니 끼어들어 미안해요"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삼각관계 컨셉'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삼자대면'을 한 구본승-강경헌-안혜경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SBS 불타는 청춘

이때 안혜경이 다가와 ”내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미안하다”고 강경헌에게 사과했다. 구본승은 빠지고 안혜경과 강경헌만 마주 보며 대화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혜경은 ”나도 모르게 어쩌다 보니 중간에 끼어들게 됐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안혜경은 ”욕 하지 말아달라”며 안절부절 못했고, 이에 강경헌은 ”다른사람이 아닌 혜경이 네가 끼어들어서 언니는 괜찮았다. 좋았다. 더 잘 지내자”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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