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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일 12시 13분 KST

이혼 소송 중인 배구선수 이다영 남편이 이다영의 외도 증거로 인스타그램 DM을 공개했다

"연예인병이 걸리면서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이다영 남편

인스타그램/ TV조선
배구선수 이다영의 남편이 이다영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증거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배구선수 이다영의 남편이 이다영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증거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TV조선은 10월 11일 이다영의 남편 A씨와 인터뷰를 보도하며 A씨가 외도 증거로 제시한 DM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는 이다영이 결혼 이후 인기를 얻게 되자 점점 ”연예인병이 걸리면서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한 남성은 A씨에게 ”당연히 (결혼한 사실) 알고 있죠. 저희가 지금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다영이한테 그냥 쉬운 감정으로 만나는 거 아니냐 물어도 봤었다”고 이다영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빨리빨리 다영이랑 사귀고 싶다는 게 아니다. 실은 그런 문제로 어제도 만나서 얘기 많이 했다. 다영이한테 이번 해외 일정 가는 게 저희 둘한테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서로 가벼운 감정으로 생각하고 만나고 연락한 거면 연락이 끊기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서 더 만나보고 얘기하고 결정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TV조선
배구선수 이다영의 남편이 이다영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증거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그러자 이다영 남편 A씨는 ”그걸 알고 계시면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결혼도 했는데”라고 대응했다. A씨는 이다영의 외도 상대로 지목된 남성에게 ”결혼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던 것”을 항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다영 남편 A씨는 이다영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다영과의 결혼생활을 폭로했다. 이다영은 A씨에게 ”사진이랑 다 지워라. 심장마비 와서 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XX랑 살기 싫어. 난 그러니까 제발 좀 XX라”라며 ”그리고 이혼 소송 걸 거야. 상대가 부정하면 소송 돼. 너랑 나랑 끝이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 ”내 사진 다 지워”라며 ”변호사 사서 소송 걸면 된대.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너 사람 써서 너 XX 버릴 거니까 준비하고 있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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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다영의 남편이 이다영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증거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A씨와 이다영은 3년 간 교제 끝에 2018년 결혼했지만,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결혼 생활 중 이다영으로부터 폭언과 물리적 가해를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다영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서로 이혼에 합의했다”라며 “A씨는 이혼의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5억 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반박했고, A씨는 다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내가 부담했다. 같이 살았던 기간에 대한 생활비를 요구했던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다영이 수차례 대놓고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배구선수 이다영의 남편이 이다영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증거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이재영은 최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으며,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