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주식 열풍’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시도했으나 처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일 SBS FIL ‘평생동안’에 출연한 김성령은 ”저도 올해 처음으로 계좌를 트고 주식을 투자해봤다”며 ”그런데 수익률이 현재 마이너스 38%”라고 공개했다. 처참한 수익률에 장영란은 ”언니 그거 무슨 종목이야! 절대 사면 안 되겠다”고 소리를 지르는 등 모두가 놀랐는데…. 김성령은 투자에 실패한 이유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지인의 이야기만 듣고 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장영란도 이날 주식을 잘 모른다며 ”안전한 걸 좋아해서 (적금을 들러) 은행에 자주 간다. 어떻게 번 돈인데 주식을 하면 바닥을 칠 것 같아 겁이 난다”고 고백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