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닭한마리와 함께 고별식을 했다 (사진)

이분은 찐이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외교부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이번에도 단골 ‘닭한마리’ 식당을 찾았다. 외교부는 부장관이자 대북특별대표로서는 사실상 마지막일 그의 방한을 위해 식당을 통째로 빌렸다.

비건 부장관은 10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만찬을 가졌다. 비건 부장관이 방한할 때마다 찾는 서울 광화문 닭한마리 식당에서다.

만찬에는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이 동행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만찬에 앞서 아산정책연구원 초청 강연 ‘미국과 한반도의 미래’에서 “싱가포르 정상합의의 잠재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비건 부장관과 최 차관이 마주 앉아 건배를 하는 등 그간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비건 부장관은 최 차관에게 모교 미시건대학교의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닭한마리를 향한 비건 부장관의 사랑은 유별나다. 그는 지난해 5월8일, 8월22일, 12월15일 방한 때마다 똑같은 식당을 찾아 닭한마리를 즐겼다.

올 5월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출장이 어려워지자 직접 닭한마리를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외교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외교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외교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단골집 닭한마리 식당을 방문해 외교부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스티븐 비건 #국무부 #닭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