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와 래퍼 로꼬 측이 열애설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미 헤어진 사이라는 설명이다.
20일 TV데일리는 단독으로 로꼬와 스테파니 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열애 중이라며 ‘개성파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양측도 입장을 밝혔다.
로꼬 소속사 AOMG 측은 한국일보에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라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리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YTN에 ”이미 두 사람은 헤어졌다. 좋은 만남을 가졌으나 최근 관계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로꼬는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래승했으며, 이후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지속해 왔다. 현재는 의무경찰 복무 중이다.
스테파니 리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16세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