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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23세 연상' 남자친구이자 미국 야구선수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담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룹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상대는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이라 불리는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세다. 

5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져 스테파니와 방송인 이혜영, 가수 김호중,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6월, 스테파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뉴스1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 ⓒTom Szczerbowski via Getty Images

스테파니는 이에 대해 ”띠동갑인데 두 바퀴를 돈다. 더블로”라며 ”사실 처음에는 나이 차이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래디 앤더슨은 발 빠른 1번 타자이면서 한 시즌 50번의 홈런을 때려낸 ‘호타준족(야구에서 장타력과 빠른 발을 모두 갖춘 선수)’의 대명사로, MLB 전설로 꼽힌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와 더블 띠동갑 사실과 그의 MLB 시절 활약상을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하며 ”너무 멋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스테파니는 1987년 생으로, 지난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나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발레에 집중하고 있다.

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1988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통해 MLB 데뷔전을 치렀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으며, 불가리아 가수인 전 아내 소니아 바시와의 사이에 딸이 한 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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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