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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변' 모양 안경 쓰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박유천은 동생인 박유환의 개인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 이인혜
  • 입력 2020.03.09 15:54
  • 수정 2020.03.09 15:55
박유천
박유천 ⓒ박유환 개인방송 캡처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8일 동생 박유환의 개인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박유천은 해외 팬들이 남긴 댓글을 읽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변 모양 안경을 쓰고 나와서는 자신의 추천곡을 들려주는 등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의 소속사 씨제스 측은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유천은 지난 1월 해외 팬미팅에서 ”속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 보겠다. 이제 제가 먼저 여러분들의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을 바꿔 관심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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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연예인 #박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