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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이 직원 갑질 의혹에 "악의적 배포 유감"이라면서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에 거듭 해명한 양치승 관장

양치승 관장
양치승 관장 ⓒ뉴스1

방송인 겸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갑질 논란에 거듭 해명했다. 

양치승 관장은 9일 인스타그램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양치승 관장은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라며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 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졌다”며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양치승 관장은 끝으로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이 과거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서 일하다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양치승 관장 측은 ”이미 합의가 다 끝난 일”이라고 입장을 짧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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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양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