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측이 과거 체육관 전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양치승 관장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최근 한 네티즌이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 스무 살이었을 당시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면접을 봐서 출근하게 됐다”라고 주장한 글에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네티즌은 양치승 관장이 자신에게 욕설 및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맘에 연락 없이 관둔 건 잘못 맞지만 이렇게 떳떳하게 티비 나오는 건 더 아닌 거 같다”며 ”거짓 정보가 있을 시 평생 감옥에서 살겠다”며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며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양치승 관장 측은 마이데일리에 “3년 전에 일어난 일이다. 이미 합의가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추가 입장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