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명이인 엑소 오세훈이 모르는 척 서울시장해주세요" : 당신이 오세훈에 대해 모르는 사실 5가지

오세훈은 성평등과 여성 안전을 묻는 질문에 ‘답변 거부’한 유일한 후보다

'동명이인 엑소 오세훈이 모르는 척 서울시장해주세요' : 당신이 오세훈에 대해 모르는 사실 5가지
"동명이인 엑소 오세훈이 모르는 척 서울시장해주세요" : 당신이 오세훈에 대해 모르는 사실 5가지 ⓒ..

뜬금없이 아이돌그룹 ‘엑소’ 세훈이 소환되고 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된 직후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오세훈. 엑소 세훈의 본명이기도 하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명이인이라는 놀림을 받았고, 그럴 때마다 ”난 대통령이 꿈”이라는 우스개소리로 되받아친 것으로 알려진다. 트위터에서는 이를 두고 각종 반응이 쏟아졌다. 트위터 반응과 함께 당신이 오세훈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 몇 가지를 모아봤다. 

 

1. 밥 안주는(무상급식 반대한) 오세훈이 엑소 오세훈의 어릴 적 장래희망 ‘대통령’에 기여했다.   

 

2. 엑소 세훈은 군 미필이다 : ”기왕 이렇게 된 거 동명이인 오세훈이 모른 척 서울시장해주세요. 군 복무 대신이요” 

3. 오세훈이 서울시장으로 복귀하기까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이 컸다

4. 오세훈은 성평등과 여성 안전 정책을 묻는 질문에 유일하게 ‘답변 거부’를 선택한 후보다

5. ”용산참사는 임차인들의 폭력적 저항 탓”이라는 오세훈의 발언은 과거 아닌 최근에 나온 것이다

6. 마지막으로 당선을 축하한다. 다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치 #서울시장 #오세훈 #보궐선거 #엑소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