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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씨름의 희열' 태백급 선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씨름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 KBS 2TV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이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씨름의 희열
씨름의 희열 ⓒKBS

18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씨름의 희열’에 출연하는 태백급(80kg 이하) 선수들의 프로필이 게재됐다.

씨름의 희열
씨름의 희열 ⓒKBS

‘씨름의 희열’에는 노범수(울산대학교), 박정우(의성군청), 손희찬(정읍시청), 오흥민(부산갈매기), 윤필재(의성군청), 이준호(영월군청), 허선행(양평군청), 황찬섭(연수구청)까지 총 8명의 태백급 선수가 출연한다. 

황찬섭은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씨름의 희열’ 출연 소식을 전하며 ”다 잡아먹을듯한 눈빛으로 열심히 땡겨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씨름의 희열’은 경량급 씨름선수들이 태극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해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대한씨름협회의 랭킹 시스템에서 상위권에 오른 태백급(80kg 이하), 금강급(90kg 이하) 선수 16명으로 정해졌다. 금강급 선수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캐스터와 공식 해설위원 역할에는 방송인 김성주와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각각 캐스팅됐다. 방송인 붐은 비공식 해설위원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씨름의 희열
씨름의 희열 ⓒKBS

‘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KBS에서 첫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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