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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0일 17시 20분 KST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먼저 본 해외 평론가들의 한마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기사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돌아온다. 

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달라진 세상에서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인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를 미리 본 평론가들은 속편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아래는 시사회를 통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먼저 관람한 해외 평론가들의 트윗 반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로맨틱하면서도 웃기다. (전편인) ‘홈커밍‘의 뒤를 이어 스파이더맨의 세상을 보여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건들이 모두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명한다. 반전으로 가득하며 사랑스러운 로맨스 장면도 담겨 있다. 영화의 큰 팬이 되었다.

완벽한 홈런을 쳤다. 정말 재미있었다. 영화 자체만으로도 대단했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래에 있어 대단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톰 홀렌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도 최고였다. 완벽한 조합이다. 영화를 또 볼 날을 고대한다. 그리고 또 볼 거다!

정말 좋았다. 코믹스의 정신과 영화 기술을 적절히 섞었다. 상영이 끝나자마자 다시 보고 싶어졌을 정도다. 제이크 질렌할의 ‘미스테리오’ 연기는 대단했다. 

굉장히 좋았다. 나는 미스테리오의 열혈 팬인데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는 완벽했다.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주 영리하고 재미있게 보여줬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둡고 강렬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뒤를 이어 신선할 정도로 유쾌한 모험을 그려냈다. 우리가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에 기대했던 재치 넘치는 장면들을 담아냈다. 

‘파 프롬 홈‘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2’를 제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영화로 등극했다. 내가 영화와 사랑에 빠진 이유를 밝힐 수도 없다는 게 짜증난다. 스포일러일테니 말이다. 질렌할은 대단했다. 홀랜드는 그가 역대 최고의 스파이더맨임을 다시 한 번 증정했다. 최고다.

아주 재미있고 영리하게 만들어졌다. 또 그간 MCU 속 스파이더맨이 지나온 여정을 웃기게 그려냈다. 따뜻한 장면도 있고 능글맞은 대사와 끝내주는 액션 장면도 곳곳에 삽입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두 편의 ‘어벤져스’ 영화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뒤를 이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마주해야 했다. 하지만 영화는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피터 파커에 대해 소박하면서도 고전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그 과제를 해결했다. 나를 비롯한 스파이더맨 팬들에게는 캣닢(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 개박하)과도 같은 영화였다.

정말 재밌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속편이다. 톰 홀랜드는 아주 사랑스럽다. 그가 출연한 모든 작품을 보고싶어졌을 정도다. 제이크 질렌할의 분량은 예상보다 많았다. 그도 미스테리오를 연기하는 게 즐거워 보였다. 젠다야가 연기한 MJ는 여전히 좋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우리가 ‘엔드게임’ 이후 필요로 했던 ‘코다’(종결부)다. 사태가 진정된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피터 파커의 감정 상태를 더 집중해서 보여줬다면 좋았겠지만 따뜻함과 유머, 10대의 로맨스만으로도 즐거웠다. 그리고 제이크 질렌할의 캐스팅은 완벽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훌륭하다. 재미있고 영리하며 반전으로 가득하다. 옛날 옛적 수학여행에서 쌓은 추억들을 다시 떠오르게 했다. 슬픈 상태로 극장을 나오지는 않았다. 슈퍼히어로들의 감정 상태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젠다야는 최고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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