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로 불리는 국악 가수 송소희가 축구에 푹 빠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송소희가 새롭게 합류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주 풋살(미니 축구)을 한 지 8개월 정도 됐다는 송소희는 ”축구를 하기 전과 후로 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라며 ”(축구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송소희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축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소문내고 다녔다는 송소희는 ‘골때녀’ 합류에 무척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송소희는 신생 팀 FC원더우먼 멤버로 출전한다. ‘골때녀’ 이번 시즌에서는 9개 팀이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