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5월 12일 15시 35분 KST

송민호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클럽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대신 사과에 나섰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무시하고 클럽에 방문해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1
송민호

12일 오후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의 한 클럽에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즉석 공연을 펼쳤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클럽 관계자는 매체에 ”송민호는 지나가는 길에 놀러 온 것”이라며 ”공연을 목적으로 공식 초청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클럽 관계자는 ”연휴 막바지라 손님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송민호의 지인이었다”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거세게 일었다. 송민호가 클럽에 방문한 지난 3일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었던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에 따른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송민호 역시 비판 여론을 맞닥뜨리게 됐다. 앞서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는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날 같은 클럽에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나 공식 사과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