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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집사람이랑 오라" 음식점 사장으로 변신한 심형래가 송종국을 찐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천수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

심형래-송종국 
심형래-송종국  ⓒTV조선

코미디언 심형래가 축구 선수 출신 송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3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송종국이 이천수의 소개로 심형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음식점 사장으로 변신한 심형래는 직접 음식을 챙겨주다 갑자기 ”다음에는 집사람이랑 오라. 아이들이랑 함께. 내가 쏘겠다”고 말해 송종국을 당황케 만들었다.

심형래-송종국 
심형래-송종국  ⓒTV조선

너무 당황한 모양인지 얼떨결에 ”아, 예”라고 대답해버린 송종국은 다시 ”집사람이 없다”라고 발언을 정정했다. 그제서야 송종국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심형래는 ”누군가랑 오면 되지. 나도 혼자 산다”고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송종국에게 심형래를 소개한 이천수는 ”(심형래는) 종국이 형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며 ”만나고 헤어지면 더 생각나기에 예전의 활기찬 송종국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종국 
송종국  ⓒTV조선
심형래-송종국 
심형래-송종국  ⓒTV조선

송종국은 2006년 결혼해 2015년 이혼했다. 심형래는 1992년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었으나 2011년 영구아트무비가 부도에 이르는 과정에서 이혼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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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심형래 #송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