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송지아가 ‘솔로지옥’에 새롭게 투입된 차현승에게 완전 빠져버렸다.
‘솔로지옥’ 5회에서는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댄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차현승이다.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백업 댄서로 유명하다. 지난 2018년 여름, 한 페스티벌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 함께 해 큰 화제를 불렀다.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차현승을 보고 스튜디오에 있던 홍진경이 감탄했고, 출연자들 또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지옥’을 씹어먹고 있는 송지아도 차현승을 보며 환하게 웃었는데,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개인적인 인연이 있었다.
송지아는 ”지인이 같이 일해 보면 좋을 거 같다고 중간에서 소개를 시켜 줘서 같이 하나 해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처음 만난 거예요”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이후 1:1 데이트를 하게 된 차현승과 송지아. 송지아는 ”그냥 이렇게만 있어도 섹시한데?”라며 차현승에게 엄청난 호감을 보였다. 송지아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현승씨가 여기 있는 남자분들 중에 저의 이상형에 제일 가까운 비주얼이다. 호감도는 높아요. 너무 제 스타일이다”라고 못 박았다.
아래 영상은 차현승이 참여했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공연 직캠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