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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출마 선언한 '동원건설 3세'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의 전 연인은 카라의 박규리였다

김희철, 장우혁, 윤균상과도 절친이라고..

박규리와 송자호 대표
박규리와 송자호 대표 ⓒ박규리 인스타그램

국내 최초로 미술품 암호화폐와 NFT 거래를 런칭한 피카프로젝트의 송자호 대표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카라의 박규리와 공개 연애를 했던 그의 과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인 송자호는 2019년 10월, 박규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7살의 나이차를 극복, 미술에 공통 관심사를 두고 가까워졌다고 밝힌 바 있다. 교제 사실을 밝힌 그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해왔으나 인정한지 2년여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려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송자호는 박규리와 교제 중이었던 작년 7월엔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 단순 음주운전에서 그치지 않고 일방통행도로에서 역주행 및 물피도주 혐의까지 더해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송자호 대표 기자회견
송자호 대표 기자회견 ⓒ피카프로젝트 인스타그램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그의 실제 나이다. 처음 95년생이라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그의 법정 생년월일은 2000년 3월 30일이라고 이번 출마 발표를 통해 밝혔다.

올해 3월 9일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그는 “어리다는 이유로 도전의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큰 고충이었고 큰 어려움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족함 없는 환경 속에서 자라온 저마저 청년으로서 한국 사회에서 도전하는데 큰 좌절과 한계를 느꼈는데 국내의 모든 일반적인 청년은 한국사회에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더 문턱이 높고 고충이 많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라고 나이를 속여왔던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초를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시키고 싶다”라며 △정시입시와 고시 부활 △의학전문대학원과 로스쿨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혜준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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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 #국회의원 #박규리 #송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