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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4일 14시 09분 KST

"결혼은 42살 되기 전에, 대파밭에서 하고 싶다" 송가인이 결혼식에 대한 특이한 로망을 밝혔다

구체적이고 빵 터지는 로망.

송가인 인스타그램, 게티 이미지
송가인.

트롯 가수 송가인이 다소 특이한 결혼식 로망을 밝혔다. 

송가인은 13일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송가인은 ”유튜브 보면 무속인들이 ‘송가인은 40세 넘어서 결혼해야 한다’ ‘40세 이전에 결혼하면 이혼한다’고 말한 영상이 있다. 그런 영상들을 보고 나니 ‘절대 40세 전에 결혼하면 안 되겠다’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늦어도 마흔둘은 넘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송가인은 ”마흔둘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

송가인은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이고 특이한 로망도 전했다. 

″내가 만약 결혼을 한다면 공연처럼 진행하고 싶다. 주차장이 넓고, 시간, 공간 제약이 없는 드넓은 야외에서 많은 분을 초청하고 싶다”던 송가인은 ”사실 원빈·이나영 부부가 했던 결혼식이 내가 꿈꾸는 결혼식이다. 원빈·이나영 부부가 낭만 있는 갈대밭에서 했다면, 나는 우리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니 대파밭에서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정규 3집 앨범 ‘연가’를 발매한 송가인은 오는 28,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엔 대구와 전주로 이어지는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를 진행하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