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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을 놈아, 썩 사라지겠느냐" 했던 송가인이 이번에도 '외모 비하' 악플러에게 통쾌한 일침을 날렸다

"주로 얼굴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 지역 비하하는 악플도 있다"

  • 이인혜
  • 입력 2021.01.25 12:01
  • 수정 2021.01.25 12:04
악플러에게 쿨한 일침을 날린 송가인
악플러에게 쿨한 일침을 날린 송가인 ⓒ송가인 SNS

 

가수 송가인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송가인은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달덩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 악플러가 그의 게시물에 남긴 욕설을 캡처한 것이다.

송가인은 이전에도 악플로 인한 고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1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주로 얼굴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 지역 비하하는 악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노래로 지적하는 악플은 없더라. 그건 기분 좋다”면서 악플러들에게 본인 노래 ‘꿈’ 중 ‘썩을놈아, 썩 사라지겠느냐’ 부분을 부르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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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송가인 #악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