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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건물 하나쯤 있을 것 같은 '데뷔 30년차' 송은이에 대해 김숙이 "무주택"이라고 폭로(?)했다

절친만이 가능한 폭로

송은이 / 자료 사진 
송은이 / 자료 사진  ⓒ뉴스1 / Getty images

데뷔 30년차인 코미디언 송은이가 무주택이라고 김숙이 폭로(?)했다.

31일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탑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송경아는 22세의 나이에 삼성동에 자가를 마련했던 상황.

김숙은 송은이에 대해 ”지천명이 코앞인데 무주택”이라고 폭로에 나섰고, 송경아는 ”건물 있을 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김숙 
송은이-김숙  ⓒKBS Joy

김숙은 지난달에도 서울에 자가를 마련하는 게 꿈이라는 코미디언 김민경에게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29년차 개그우먼인 송은이도 서울에 집이 없다. 집도 절도 없다”라며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팔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송은이  ⓒKBS Joy

당황한 송은이는 당시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하냐”라면서도 자신은 비록 집을 사지 못했으나(?) ”선배 입장에서 김민경은 꼭 집을 샀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1973년생인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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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