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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9일 16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8월 09일 16시 34분 KST

방송인 송은이가 세계 4위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축하한 방식

이런 센스는 도대체 어디 가면 살 수 있죠?

뉴스1
송은이.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여운은 여전하다. 방송인 송은이 또한 그랬나 보다.

송은이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 사진을 올리며 ”
잠을 좀 다들 푹 자면 좋겠네요. 다리도 좀 쉬고!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날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송은이는 여자 배구 대표팀 선수의 이름과 포지션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원팀”이라고 표현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부분이지만, 선수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겠다는 그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원팀

1. 이소영 레프트
3. 염혜선 세터
4. 김희진 라이트
7. 안혜진 세터
8. 박은진 미들 블로커
9. 오지영 리베로
10. 김연경 레프트
11. 김수지 미들 블로커
13. 박정아 레프트
14. 양효진 미들 블로커
16. 정지윤 라이트
19. 표승주 레프트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모두 12명의 선수들이 뛰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송은이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사람 한 사람 다 기억하는 언니도 최고이고 배구대표팀도 대단했어요 4위라니” ”진짜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네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