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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2일 14시 17분 KST

손연재가 '연예계 진출설'을 해명했다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난해 3월 17년간의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손연재가 ‘연예계 진출설’을 해명했다.

뉴스1

손연재는 은퇴 전부터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연예계 진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그는 1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는 정말 힘든 곳이다. 나는 끼가 없다”며 ”리듬체조를 많이 알리기 위해 종종 신문과 방송 등에 나오고 싶지만, 전문 방송인이 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나라, 나아가 아시아 리듬체조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일조하는 행정가가 되고 싶다”라며 ”현재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선수위원은 대부분 유럽인이다. 2021년에 선수위원을 뽑는데 여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해 은퇴 기자간담회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그는 당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찾겠다. 또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 방면에서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이달 말 아시아 리듬체조 유망주와 코치들을 초청해 ‘리듬체조 대회와 마스터 클래스, 갈라쇼 등을 진행한다. 손연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