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푹 빠진 모양이다.
손예진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예진의 반려견 키티가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핑크색 경비복을 입고 있다. 손예진은 이 사진에 ”일곱 번째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오겜’의 찐팬 면모를 보여줬다.
팔로워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아하하핳 난 몰라(이정현)”, ”몬살아 몬살아~(송윤아)” 등 손예진의 절친들의 호응도 쏟아졌다. 그중 단연 눈에 띈 것은 프로 댓글러 이민정이었다. 이민정은 ”키티가 마지막까지 최종 우승하면 내가 돈 관리해줄게”라는 남다른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브리저튼’을 꺾고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