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주가 됐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7월28일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지난달 잔금을 모두 치렀다. 손예진은 120억원을 대출받았고, 나머지 40억원을 현금으로 지불했다.
손예진이 구입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토지 면적은 428.70㎡다. 현재 뷰티 브랜드 매장과 성형외과 등이 입점해 있다. 월 임대료는 4500만원, 보증금은 5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건물 매입 건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뉴스1에 말했다.
손예진은 앞서 마포구에서 건물을 산 뒤 되팔아 3년 만에 41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