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손태영이 운동하는 일상 사진에 “권상우 마누라 되기 힘들겠다"는 댓글이 달리자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다"고 답했다

“생각을 바꿉시다”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인스타그램

결혼하면 왜 꼭 남편이나 아내를 위해 산다고 생각하는 걸까. 배우 손태영이 네티즌이 남긴 “권상우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다”는 댓글에 정중하게 답변을 남겼다. 

손태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시작해 볼까요?^^ 궁금해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색 운동복을 맞춰 입고 운동 준비를 하는 손태영 모습과 사람들과 운동 수업에 참여한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손태영이 올린 평범한 일상 글에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권상우 님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네요ㅜㅜ”라고 의도에 벗어난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손태영은 “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 자극받아 건강해지는 건 좋은 거지요. 남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답변을 달아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가족들과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9년 초 미국 동부 뉴저지 주 데마레스트에 집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권상우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