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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6일 14시 00분 KST

손승연이 '위키드' 공연 중 비매너 관객에 "핸드폰은 최악, 민폐 그 자체"라는 글을 올렸다(전문)

뮤지컬 '위키드' 공연 중 발생했다.

가수 손승연이 뮤지컬 공연 관람 매너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손승연 인스타그램
손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16일 손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어머님이셨는데,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군요”라며 ”핸드폰은 정말 최악입니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분들께도 민.폐. 그 자체입니다”라고 매너 없는 관객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손승연 인스타그램
손승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그는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라며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 게 보여요”라고 자리를 특정할 수 있을 만큼 휴대폰 사용이 공연 중 얼마나 큰 방해가 되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는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는 당부를 남겼다.

에스앤코
뮤지컬 '위키드' 포스터

현재 손승연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불의에 맞서는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위키드의 가격은 좌석에 따라 6만원부터 15만원까지 상이하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