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4월 28일 15시 30분 KST

'라디오스타' 진출한 유튜버 '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가 “유튜브 한 달 수익은 외제 차 한 대 정도"라고 밝혔다

헤어지지 않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한 '엔조이 커플'

Youtube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

유튜버 ‘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가 유튜브 한 달 수익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임미숙-김학래 부부와 8년 차 신예 개그 커플 임라라-손민수가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는 임라라와 손민수는 28일 기준 구독자 206만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다. 유쾌한 일상과 커플 상황극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무명 개그맨 커플’이던 이들이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였다. 임라라는 “둘 다 무명이라 돈 때문에 헤어질 거 같았다. 마지막 발악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손민수는 “채널 운영 8개월 만에 첫 수익이 났는데 8만 원이었다. 둘이 합쳐 월급이 만원, 시급이 17원 정도였다”며 초기 유튜버 당시 어려웠던 과거 회상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출연한 '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다소 실망스러운 첫 결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엔조이 커플은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방귀 깜짝카메라’ 등이 인기를 얻으며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늘었고, 원 톱 커플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6억 7000만 정도라고.

이들에게 한 달 수익을 묻자 손민수는 “비유를 하자면 한 달에 외제 차 한 대 정도”라고 밝혀 4MC는 모두 놀랐다.

구독자 팬이 많은 만큼 두 사람이 만약 헤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엔조이 커플은 이별에 대비해 ‘상도덕 특약‘까지 정했다. 이들은 “헤어지면 라이브 방송을 할 것”이라며 ‘신박한 이별 대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엔조이 커플은 유튜브 자체 콘텐츠로 자수성가한 후 방송에 진출해 활약했다. 임라라는 “유재석 선배가 흔쾌히 결혼식 사회를 봐주신다고 해 감사했다. 초호화 라인업이라 신랑이 없어도 결혼식을 해야 할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