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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이종석 닮은’ 첫째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군대도 대신 가고 싶다”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둘째 아들의 애칭은 무려 '강아지'!

  • Mihee Kim
  • 입력 2021.05.27 23:21
  • 수정 2021.05.27 23:40
손지창
손지창 ⓒtvN STORY ‘불꽃미남’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손지창이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는 손지창이 가수 김원준과 함께 새로운 음원 발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준은 손지창에게 5살이 된 딸 사진을 보여주며 “애가 낙천적이다. 밥을 먹다가 남으면 버리는 쪽이었는데, 딸이 밥을 먹다 못 먹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러면 남은 걸 내가 먹고 있더라”라고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애틋한 자식 사랑은 손지창도 마찬가지였다. 손지창은 “첫째가 얼마 전 군대를 갔는데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무너졌다. 코로나 심하지, 추웠지. 차라리 내가 대신 갈 수 있으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지창은 두 아들의 사진과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준은 첫째 아들의 사진을 보고 “이종석을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를 빼닮은 둘째 아들을 ‘강아지’라고 부르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손지창은 유년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콤플렉스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29살에 결혼해서 아무런 준비도 안 됐던 내가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했다. 롤모델이 내 주변에 없었다”라며 “‘아버지 없는 자식’이라는 말이 제일 싫어서 아이들만큼은 잘 키우고 싶었다.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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