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손흥민과 정우영이 '불화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볼리비아와의 평가전 직후 언쟁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 김태우
  • 입력 2018.06.08 20:01
  • 수정 2018.06.08 20:03

지난 7일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이 끝난 직후 MBC 중계화면에는 손흥민과 정우영이 말싸움을 벌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일부 축구 팬들은 손흥민과 정우영이 경기 내용에 대해 언쟁을 벌였다며 옆에 있던 김영권이 말리는 모습이 두 사람의 불화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불화설은 사실과 다르다”는 대표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불협화음 의혹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MBC

이에 손흥민과 정우영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일 오스트리아 슈타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훈련에 앞서 손을 맞잡는 모습을 연출했다.

ⓒ뉴스1
ⓒ뉴스1
ⓒ뉴스1

차두리 코치는 이어 김영권에게 ”영권이 너도 껴야지”라고 농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한편,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세네갈의 피파 랭킹은 27위로, 한국보다 30위나 높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축구 #손흥민 #정우영 #대표팀 #불화설 #평가전 #볼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