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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3일 23시 07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6월 23일 23시 09분 KST

“아무래도 옥주현과…” ‘마타하리’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 솔라가 악성 댓글 때문에 상처 받은 속내를 털어놨다

공연에서도 각자의 매력이 있는 법인데.....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타이틀롤 마타하리 역을 맡은 솔라.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첫 뮤지컬에 도전한 후 자신에 관한 악성 댓글 때문에 상처 받은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솔라의 공개 구인!! 고민 상담하러 와서 사람을 찾으시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솔라는 지난달 막을 올린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타이틀롤 마타하리 역으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상황.

그러나 솔라는 뮤지컬에 대해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도 조심스럽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연습하는 기간에 회사에서 계속 신신당부를 했다”라며 “뮤지컬은 마니아층이 정말 잘 형성되어 있다. 그분들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그 커뮤니티는 공연이 시작되면 절대 보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화면 캡처
뮤지컬 관련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던 회사.

이어 그는 “좋은 이야기도 있겠지만 당연히 안 좋은 이야기도 있으니까 보지 말라는 거였는데, 나는 첫 공연이 끝나자마자 봤다. 못 참겠더라. 안 보면 너무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처음이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솔라는 “가장 신경 쓰인 악성 댓글은 뭐였냐?”라는 이용진의 질문에 “아무래도 옥주현과 같이하다 보니까”라며 “탑에 계신 분이니까 비교가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무 것도 안 보고 ‘솔라는 일단 거른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화면 캡처
악성 댓글이 마음이 아팠던 솔라.

그러면서 “이런 식의 댓글들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한번 내 공연을 보고 나서 이야기를 해주면 ‘차라리 내가 부족하구나 할 텐데’”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처음이니까 어떻게 보면 그것도 다 냉정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방법”이라며 “계속 하면서 그런 글들을 하나씩 줄여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