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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복구한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찍은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ft. 결혼 10년 전)

풋풋한 모습의 두 사람!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인스타그램

추억의 싸이월드가 돌아왔다. 본인도 잊고 있던 데이터가 복구된다는 게 누군가에겐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경험이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절대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 같은 존재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배우 소이현이 무시무시한(?) 싸이월드 사진첩을 열었다.

2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가 열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쩜 이래. 신기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이현이 최근 복구된 싸이월드 사진첩을 열어 발견한 과거 사진들이다. 그중에는 특히 현재의 남편 인교진과 함께한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끈다. 2004년 인교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나랑 제일 친한 연기자이자 오빠”라고 글을 달아둔 소이현.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일 친한 연기자 오빠랑 결혼을 하신 거군요”, “두 분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 부부의 과거 사진을 반겼다. 

한편 배우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들 부부는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올리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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