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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5일 20시 35분 KST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주먹감자 세리머니 논란'을 언급했다

케이로스가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은 26일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2013년 불거진 ‘주먹 감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뉴스1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케이로스 감독은 25일 한국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취재진이 주먹 감자 세리머니를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자 케이로스 감독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겠다”라면서도 ”당시 한국 매체의 보도가 과장된 측면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끌던 이란 축구 대표팀은 2013년 울산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케이로스 감독은 승리를 확정지은 직후 최강희 감독이 있는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 감자’를 날려 논란을 빚었다. 

그는 이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라며 ”지금 나는 한국 팬과 미디어를 존중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라고 했다.

한국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겨레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같은 날 ”(케이로스는) 존중받아 마땅한 커리어가 있는 감독”이라며 ”그런 것은 덮어두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은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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